보은대추배 야구대회 개막

2014-04-03     김인호 기자
제7회 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달 30일 개막돼 8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갔다. 보은군이 후원하고 보은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사랑YB, 보은파이터스, 보은군청야구단, 보은참수리야구단, 한화 이그너스, 보은사랑OB 등 보은연고 6개 클럽을 비롯해 청주 명장하비비, 청원 에인젤스, 청주 낫아웃, 옥천 아이나믹스, 세종 트림패밀리, 청주 청우대한우, 청주 오르카, 청주 다이나믹스 등 모두 14팀이 참가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는 11월 30일까지 팀당 15경기, 총107경기를 소화하며 게임은 보은고와 자영고에서 진행한다. 보은야구협회 현기홍 경기이사는 “대회가 보은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야구의 고장으로 부각되길 기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