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장애학생에게 최적의 서비스 지원 결의

2014-03-27     김인호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렬)은 25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장애로 인해 일상 및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와 초?중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권 제공을 결의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운영위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무상교육 및 의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유형?장애정도를 고려한 특수교육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상담지원, 치료지원, 가족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적절할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위원은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 박인자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보은군정신보건센터장,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탄부초등학교 교장, 보은군청 장애인복지계장, 특수학급 담당교사, 학부모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 인력 및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교육욕구 등 종합적 판단을 통해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