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원어민과 화상으로 대화
2014-03-27 김인호 기자
화상영어 수업은 충북도교육청 지원 프로그램으로 6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3,4,5,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20분씩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에 적합하도록 원어민 선생님과 화상으로 1대1 맞춤형 대화를 통한 영어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주고 있으며 영상과 음성을 통한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뤄져 바로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흥미롭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세중초 관계자는 “4년 연속 실시되는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교육문화 소외 지역인 학생들에게 영어 문화 체험 및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해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