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황

400여명 참석, 특강 및 게임통해 친목 다져

1999-08-28     곽주희
새마을운동 보은군지회(회장 김병우)는 생활속의 작은 부조리를 개선하고 생활질서, 공동체 의식, 환경보전등 아름답고 인정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일 보은농공고에서 군내 남녀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작은개혁 운동실천 교육 및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거행하고 김병우 회장의 「우리동네 작은 개혁을 위한 바른생활문화와 공동체의식 함양」이란 주제의 특강,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군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읍내대항으로 줄넘기, 풍선멀리불기, 훌라후프돌리기등 게임과 노래와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장기자랑을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