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정협의회는 열었지만 내용은 아리송
2014-03-20 김인호 기자
보은농정협의회(회장 정상혁)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14일 열린 회의에는 사진 왼쪽부터 정윤오 보은군 농축산과장, 이원복 남보은농협 상임이사. 곽덕일 보은농협 조합장, 양진성 보은농업기술센터장, 어성수 보은산림조합 과장, 구희선 보은축협 조합장, 염숙진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부장, 김홍록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 등 보은군 농업을 짊어진 대표 20명이 머리를 맞댔다. 회의를 주재한 보은군은 이날 가스사업 등 보은군의 현안을 홍보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을 대표해 참석한 이들이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상혁 회장은 보은서 열리는 여자프로축구 등 보은군 현안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보은군 의회가 삭감한 농업예산을 다시 상정해보겠다고 보고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