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 추진

2014-03-20     보은신문
보은군 드림스타트센터가 201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올해는 군내 270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월별 계획에 따라 아토피 예방교육, 독서지도, 역사탐방, 요리교실, 원예치료, 가족치료 등이 진행된다.
지난 1월 방학기간에는 취학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그룹 활동으로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레고 교실을 진행하고 3월부터 취학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1인 2과목의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에는 가정기능 약화로 정서적 불안을 겪는 아동을 위해서는 고등학생과 아동을 이어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함께 6월 부모교육, 8월 요리교실, 우주과학체험, 9월 장애아 성교육, 11월 원예치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취약아동과 가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