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2014-03-06     보은신문
2014년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3월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한 T/F 팀을 편성하고 3월까지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했다.
T/F 팀은 위험시설물 신고 접수, 현장 확인, 응급조치 등의 역할을 전담하고 동결과 융해로 인해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대규모 절개지와 지하굴착 등 취약 건설 현장에 점검하는 등 취약시설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8일에는 해빙기 사고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설관련 종사자와 기술직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조달청 최태흥 사무관으로부터 ‘부실공사 방지 및 청렴 교육’ 을 받았다.
이에 군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