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활성화에 최선 다할터"
보덕중 총동문회 심광홍 회장
1999-08-21 송진선
또 동문회 명부를 작성하는 등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사업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모교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족하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후배들의 면학을 독려하기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는 등 명문 중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탄부면 벽지리 출신인 심광홍회장은 탄부초등학교와 보덕중학교, 보은농공고, 청주대상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시해 그동안 농협 지도자 교육원 교수를 비롯해 신용보증국 차장, 옥천군지부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보은군지부장을 끝으로 명예퇴임했다. 국가고시 조경기능사와 경영지도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현재 제2건국 추진위원과 경찰서 보안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회장은 부인 주경희씨(51)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