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2001-04-21     곽주희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회장 박홍식)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회장 최용근)가 오는 23일 보은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한다.

민주평통 송파구 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김수영씨외 8명은 오는 23일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를 방문,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민주평통 보은군 협의회는 송파구협의회에서 기증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 읍·면과 자문위원 및 종교기관의 추천을 받아 불우이웃 20명을 선정, 추후에 각각 15만원씩 전달하고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보은군 협의회는 송파구 협의회에 보답의 뜻으로 보은군 쌀 공동브랜드인 황금곳간쌀 홍보를 위해 10㎏ 1포대씩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보은군과 송파구 협의회는 민주평통사무처의 도·농간 자매결연 권장에 따라 99년 11월 서울 송파구협의회의 재의로 99년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양측 협의회간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해 2월 19일, 보은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