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4~10월
2014-03-06 보은신문
휴양림측에 따르면 숲체험을 통해 숲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다 보면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풀내음, 포근한 자연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또한 단순 교육을 위한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활동적이다.
말티재자연휴양림측은 숲이 학교이며 나무에서 곤충까지 모두 아이들의 교육 교구인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한 후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을 협의하고 보육교사와 숲해설가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안영섭 팀장은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