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2014-02-20     천성남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는 지난 18일 AI확산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등 직원 60여명이 닭볶음탕, 닭백숙 등을 함께 먹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금육 소비 하락 등 축산농민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70℃에서 5분간 가열하면 모두 사멸되므로 닭, 오리백숙, 닭튀김, 오리 훈제 구이 등은 충분히 익히면 안전하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