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비~임한 간 도로 올해 중 확포장

2014-02-20     김인호 기자
장안면 봉비~임한 간 농어촌도로(사진) 확포장 사업이 올해 안으로 실시된다. 보은군은 지난 17일 봉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업비 4억 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용역사 (주)해린건설기술이 폭 3m의 종전 농로를 폭 8m, 길이 300m 도로로 확?포장한다.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착공 60일내에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 발생에 대한 저감시설 등을 군에 주문했다. 또 주택과 근접거리의 도로를 이완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