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한우조사료작목반, 이발 봉사 ‘신선’
2014-01-23 나기홍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탄부면내에는 이·미용 업소가 없어 이발을 하려면 보은읍 등으로 멀리 나가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기 위해 강구현(45) 총무의 건의로 마련됐다.
이날 이발봉사는 19개 마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 총무는 "작은 봉사에도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가끔씩이라도 와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탄부/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