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350t 생산 농가보급

3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야

2014-01-16     나기홍 기자
보은군이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EM)을 연 350t 생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까지 매주 10~15톤 생산, 200 농가에 농가당 주에 40ℓ를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공급하고, 단일균은 회당 5ℓ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계로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에도 345t을 생산, 985농가에 공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272㎡에 액비제조기 5대, 순수배양기 1대, 공합성균배양기 1대와 저온저장고 1식, 저온저장조 2대를 확보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연작장해 경감, 가축분뇨 퇴비 발효촉진으로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