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보은군협의회, 연말 상복 터져

김건식, 김응선 자문위원 국민훈장목련장, 대통령상 수상

2014-01-02     나기홍 기자
민주평화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고은자/이하 평통)가 구랍 31일 김건식 자문위원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김응선 자문위원이 30일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있은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건식 자문위원은 2005년부터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2, 13, 15기 보은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김건식 자문위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으로 민족의 최대염원인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통일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왔다.
민주평통 보은군협의 간사를 맡고 있는 김응선 자문위원은 중고생통일교육, 통일시대시민교실, 평화통일염원 군민등산대회 등을 통해 민주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공감대형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보은군의회 의원신분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건전한 재정운영, 군민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은자 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국민훈장과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그만큼 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더욱 알차고 활력 있는 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