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건조기 한재덕(49,보은읍 삼산리)대표가 17일 보은읍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2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3포를 기탁했다. 또 이날 보은읍 수정리에서 두레정미소를 운영하는 박상국(53), 황은순(54) 부부도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다. 한편 보은읍은 기탁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및 저소득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