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
제7기 대추대학 졸업식
2013-12-12 보은신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 대추대학 총동문회 이광배 회장과 임원, 기별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보은군대추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추대학은 지난 3월 21일 45명이 입학해 매월 2 ~ 3회씩 20회에 걸쳐 교육 이 진행됐다.
토양관리, 시비,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시용, 건강관리 등과 대추농업의 실제체험을 위한 수형개선, 신초유인, 포장비교, 대추축제 홍보 등 현장 탐방교육과 리더훈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대추대학 운영에 공헌한 이원복(보은읍 통계1길)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학력상으로 최우수상 이명환(산외면 하신길), 우수상 김길상(삼승면 둔덕길), 장려상 이호복(마로면 오천길)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모범상 박종만(회남면 남대문로), 전상순(보은읍 뱃들3길), 특별상(화합상) 이상희(삼승면 천남2길)씨가 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30명을 대상으로 대추대학을 시작해 2013년 현재까지 292명의 대추대학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