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전통혼례 1호 커플 탄생

2013-12-12     보은신문
지난 7일 오전1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 이색적인 행사가 연출됐다.
이날 대회의실에서는 사단법인 한국혼례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전통혼례가 치러진 것으로 탄부면 상장리의 이재권(36, 삼성디스플레이 근무)씨와 김경민(37)씨가 전통혼례를 올렸다.
이날 치러진 전통혼례는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공기관 단체 등의 장은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강당, 회의실, 그밖의 시설을 혼인예식의 장소로 적극 개방할 수 있었다.
이번 혼례는 보은군청 1980년 군청 청사 이전해 오고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