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체육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 전달

2013-11-28     보은신문
산외면체육회(회장 오창식)는 지난 26일 오후 산외면사무소에서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할 사랑의 물품(소머리, 소주)을 이장단에게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에 전해줄 물품은 지난 5일 WK리그 경기때마다 자매결연팀인 현대제철을 열렬히 응원해준 산외면 주민들께 보답하는 뜻으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단장 이종헌)이 지원한 행사지원금 3백만원으로 마련했다.
산외면체육회는 매 경기마다 응원에 동참한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 끝에 경로당에 지원하게 됐다.
한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2013 WK리그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퍼펙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