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25~27일 3일간 조합원에게서 구입한 배추 1200포기로 김장을 담아 보은농협관내 143개 경로당과 50세대의 취약계층(다문화가정 포함) 10kg씩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보은농협 사랑의 김장은 2011년 시작해 3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전통김치문화보존과 농산물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기위해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환원으로 농협의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사랑기금조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합병농협의 여성조직 단합에도 기여 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