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보은지사, 지역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농한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추진

2013-11-14     나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가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농어촌지역 서민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공사 보은지사가 이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및 보수작업은 물론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친 서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농어촌지역 서민들에게 농한기 희망의 일터를 만들어 제공 하고 서민들의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산재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 배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작업(24,250km), 수문정비 사업(10개소)등에 총사업비 65백만원을 긴급투입 대대적인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2013년 한해에만 약 700여명의 서민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오현 보은지사장은 “이 사업은 내년에 관내농경지에 원활한 농업용수공급해 풍년농사 달성에 크게 기여하게 되고 농한기 농어촌 서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