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문화관광부 사격대회 3위
보은고 사격부 3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
1999-07-17 보은신문
또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종목에서 기모강식(3학년)군은 예선에서 600점 만점쏴 대회신기록(종전 592점)을 갱신하면 선전해 2위를 차지했으나 본선에서 아깝게 4위를 차지했다. 보은고 사격부를 지도하고 있는 우명식 교사는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선수들이 각종대회에서 선전해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며 "재정지원이 어려워 각종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여건속에서도 선수들이 맹훈련으로 전국체전에 충북도대표로 3년 연속 출전티켓을 따내는 등 성과를 가져왔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보은고 사격부는 지난 84년창설돼 92년 전국체전은메달 획득, 95년 충청북도 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는등 각종대회에 출전해 많은 성과를 올리는등 사격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