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2013-10-31     천성남 기자
봉계터널서 트레일러가 전광판 파손 후 도주
지난 27일 오후 11시53분경 산외면 봉계터널에서 보은~청주방면 1500m 2차로 지점에서 정체불상 트레일러가 속도미상 진행 중 터널 내 사고지점에서 2차로 우측에 설치되어 있던 LED전광판을 충격 파손시킨 후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가 늦게 신고된 것은 터널관리사무소 직원이 터널 순찰 중 LED등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CCTV를 확인 한 바 번호 불상 트레일러가 터널을 통과하면서 전광판을 충격한 것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다.

보은우체국 앞 노상 주차해 둔 차량 충격 후 뺑소니
지난 28일 오후 4시 40분~4시 50분경 보은읍 삼산리 소재 보은우체국 앞 노상에서 신원미상의 차량이 주차차량을 충격한 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34·보은읍)가 사고 장소에다 주차해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신원 미상의 차량이 이모씨의 차량 뒤쪽 범퍼를 충격 후 파손 시킨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도주해 조사 중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