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보은고서 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

관내 대학입학 수능응시자 모두 219명 달해

2013-10-31     천성남 기자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7일 보은고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능응시자는 지역 내에서 모두 219명이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서 A형과 B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A형은 B형에 비해 약간 쉬워진 편으로 수험생이 응시 유형을 결정할 수 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과목 순으로 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4개 영역에 응시하며 종료시간은 오후 3시 52분이며 제2외국어에 응시한 학생은 오후 5시에 시험이 종료된다.
특이할 점은 영어 A형과 B형 듣기 평가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시험고사 실이 작년보다 더 늘어났으며 보은 수능고사장은 모두 16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한편 모든 수험생은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로 입실해야 하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보은고 강당에서 진행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