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종곡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2013-10-31     이흥섭 실버기자
서울 보건복지부는 보은읍 종곡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변함없는 농촌사랑으로 농촌의 어려운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최종옥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지원들이 가을걷이로 바쁜 종곡리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최종옥 복지차관은 전에 보은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충청북도 보건복지부에서 직책을 맡고 있다.
발대식을 가진 후에 두 팀으로 나눠 일터로 향했다. 한 팀은 고추밭 걷기 작업을 하고 다른 한 팀은 콩 뽑는 작업을 도왔다. 복지부 직원들은 맡은 일을 열심히 도왔고, 깨끗이 완수해 주었다.
진정 농초사랑 1사1촌 이라는 보건복지부는 그 슬로건을 충실히 이행하는 농촌에 큰 힘이되는 단체라 생각된다.
현재 농촌 실정은 참 어렵다. 점점 장수세대로 노인들은 백수를 바라보고 젊은이들은 없고, 노인들이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처럼 농촌 일손을 돕고 농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단체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