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통해 소외이웃돕기 봉사 최선"
제33대 보은라이온스클럽 조규운 회장
1999-07-10 곽주희
특히 조회장은 지역내 불우어린이, 젊은 층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끊이지 않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클럽 봉사활동의 힘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는 전년도보다 두배 이상의 봉사금을 책정해 놓았다고 소개.
보은읍 지산리에서 태어나 수한초(28회)와 보은중(제21회)을 거쳐 대전실전 축산과를 졸업한 조회장은 89년 보은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해 그동안 총무, 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 왔으며, 삼산초 육성회 부회장, 자유총연맹군 지부 청년회장, 자유총연맹충북도 연합회장, 보은축협감사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현재 보은읍 지산리에서 한우 70여두를 사육하는 한국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조회장은 부인 최정희씨(44)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