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김성환씨 충북농촌지도자대회 대상 수상

내북면 박상용씨 충북도지사상

2013-10-10     보은신문

지난 2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삼승면 우진리 김성환(52)씨가 대상(본상)을 내북면 도원리 박상용(61세)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성환씨는 학교를 졸업한 이래 우진리 4-H회장, 삼승면4-H회장, 우진리 위탁영농회사, 우진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삼승면회장, 농촌지도자삼승면회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벼 49,500㎡, 도라지 3,300㎡, 사과 16,500㎡, 인삼 59,400㎡를 재배하고 인삼 가공시설을 설치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충북지사상을 수상한 내북면 도원리 박상용 내북면농촌지도자 회장은 도원리 새마을지도자, 내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내북면 방범대부대장, 자유총연맹내북면회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내북면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박씨는 포도 4,627㎡, 대추 3,035㎡, 고추 1,983㎡, 벼 9,000㎡를 재배하고 있으며, 도시소비자와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