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행복한 100세 노후설계 주간’개최
‘노후설계상담 체험 이벤트’ 및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등
2013-10-10 나기홍 기자
전국 147개소의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는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노후준비 상태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 이후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주제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도 시행된다.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하여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부문과 은퇴 후 미래에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한 사진부문으로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에세이, 사진부분 동일하게 대상 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5편 각 100만원, 우수상 16편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응모는 방문, 우편, 공모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단은 노후설계 카페인 ‘행복미소’(http://cafe.daum.net/mylife337)에서 노후설계 정보 공유 활동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노후설계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금공단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노후준비가 부족하거나 노후준비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