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2001-04-14 보은신문
이날 경찰과 주민들은 ‘성공적 월드컵, 시작은 기초 질서’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들고 대형 주차장을 출발하여 관광 호텔까지 왕복하면서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초 질서 지키기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경찰에서는 청정 보은과 속리산의 청결 유지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물 투기, 금연 지역에서의 흡연과 음주 소란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철을 맞아 음주운전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시간과 관계없이 수시로 음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띠 착용에 대해서도 함께 단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