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부산단, 우진플라임 13일 착공

2013-09-12     보은신문
인천 청라지구에서 보은군으로 시설 전부를 이전하는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이 오는 13일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현지에서 우진테크노밸리 착공식을 개최한다.
우진플라임은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를 우진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기업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함과 함께 우진플라임이 보은군민이 되는 첫 신고의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전체에 대해 보은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우진플라임은 2013년 6월 21일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승인을 완료했으며, 최근까지 건설회사인 WPM엔지니어링 설립, 공장건축협의 및 허가신청 등 사업장의 신속한 보은이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또 9월 중 잔여 부지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와 2차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금형교육센터를 비롯하여 직원 거주를 위한 공동주택 등 각종 지원시설 착공이 가능하게 되어 계획보다 빠른 보은군 정착이 기대된다.
우진플라임 담당자는 “착공에 이르기까지 열성적으로 지원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우진플라임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성공적인 기업이전으로 이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