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90명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호응’

2013-08-29     천성남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옥천 청산원과 영생원 장애우 90명 대상 생태 나누리(바우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청,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운영하는 녹색기금 문화바우처 사업인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장애우들에게 △자연생태 관찰 △석탄박물관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생태나누리(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단체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9)로 문의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