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소년센터장, 제2회 연변 ‘청소년비전캠프’ 참가

2013-08-14     천성남 기자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일 소장이 지난 19~21일까지 중국 연변가정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회 조선족 ‘청소년비전캠프’에 참가했다.
연변가정교육문화원은 중국 연길시에 최초 가정교육전문기관으로 △가정상담 및 가정교육전문가 양성 △한족 및 조선족 상담통한 행복한 가정을 실현 △청소년 탈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연변가정교육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제2회 연변 청소년비전캠프에는 중·고생 70명이 참가하며 조선족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상처받고 탈선이 급증되는 문제를 해결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청소년비전캠프를 통해 청소년 상처 치료, 조선족사회 청소년 자존감 회복, 중국사회에서의 조선족 사회 영향력 강화 등으로 자아상처치료를 통한 자아실현, 자존감 회복을 통한 미래 비전 만들기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