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자치대학 다섯 번째 강좌
오는 22일, 강기태 트랙터 여행가
2013-08-14 보은신문
그동안 보은군민자치대학은 손미나 아나운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 등 유명강사를 초빙해 수준높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에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트랙터 여행가인 강기태 강사가 '트랙터로 시작된 꿈'라는 주제로 보은군민과 만난다.
강기태(29) 강사는 국내 최초로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트랙터로 국토 순례를 다녀 화제를 몰고 온바 있다.
현재 여행작가, 여행가,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서 '180일 간의 트랙터 다이어리'가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 강좌마다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좌를 꾸미고 있다. 이번 강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민자치대학은 오는 △ 9월 25일 나무 칼럼리스트 고규홍 교수의 나무를 통해 보는 사람의 인생 △ 11월 21일 물고기 도서관 이미도 대표의 영화에서 만나는 창조 △ 12월 19일 컨디션트레이너 이희성씨의 컨디션, 힘찬 인생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