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체육대회 성료
운동경기 통해 군민 화합 다져
1999-06-26 곽주희
테니스는 군청테니스회가 우승, 보은테니스회가 준우승, 보은위성지구국이 3위를 차지했으며, 배구는 교육청동우회가 우승, 농협연합회가 2위, 보은중 24회 동문회가 3위에 올랐다. 또 개인전 3게임으로 치러진 볼링의 경우 73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룬 결과 남자부에서 바주하씨가 643점으로 우승, 양승운씨가 608점으로 2위, 홍순조씨가 60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이상숙씨가 610점으로 1위, 윤춘수씨가 602점으로 2위, 김재희씨가 60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흥식 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 붐 조성과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부터는 종목수를 늘려 더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로 군민 화합을 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