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위생 집중 관리업소 지도점검
2013-08-14 보은신문
군은 위생계장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30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식중독 우려 품목인 칼, 도마, 행주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할 계획으로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반드시 그 결과를 확인해 재차 위반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집단 급식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