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촌일손 도와

회인면 유재관씨 옥수수 수확 지원

2013-07-25     나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직원 20여명이 22일 회인면 고석리를 유재관씨의 옥수수 수확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일손을 지원 받은 유 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어촌공사에서 적기에 일손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내일처럼 도와준 공사직원들에게 뭐라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워했다.
한오현 지사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한·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일손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