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붕어 치어 400만미 방류

2013-07-25     나기홍 기자
보은군이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19일 회남면어업계 회원, 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회남면 거교2리 선착장에서 붕어치어 400만미를 대청호 방류했다.이날 방류된 400만미의 붕어치어는 회남자율어업영어조합(대표 정진섭)에서 4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회남면 용곡리 치어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했다.
정진섭 대표는 “오늘 방류된 치어는 5월초 수정란자아를 입식해 충실히 키운 것 이어서 5~7㎝크기로 씨알이 굵어 베스의 공격을 충분히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률 90%이상을 기대하며 치어가격은 약 4억여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