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5월 9일 “보은군의 고집스런 성과 부풀리기” 제하의 최동철 칼럼에서 미국의 환경단체인 PAVA(The Pacific American Volunteer Association)가 한국을 방문하는 환경체험단을 50명만 모집했음에도 보은군은 체험단 규모가 200명이라며 성과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은군은 PAVA 회원을 대상으로 150명을 선발한 후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로 50명의 신청자를 받은 것이며, 지난 7월 14일 210명의 PAVA 회원이 보은군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