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자매결연지 초청, 우정 나눠
2013-07-11 보은신문
산외면과 계양1동은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산물 판매, 대추축제 방문 등 활발한 자매결연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양 기관의 기관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양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이어 이들 계양1동 일행은 신정리 버섯농장에서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농촌체험을 즐겼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되어 풍성한 시골인심을 느끼고 돌아갔다.
배상훈 산외면장은 “그동안 계양1동과의 자매결연 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은 계양 1동 뿐만아니라 인천 동구 만석동, 인천 부평구 산곡 3동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