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성과

고라니 290마리 포획

2013-07-11     보은신문
보은군이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을 운영해 지난 6월 한달 동안 고라니 29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운영은 주?야간 24시간 운영하여 농작물 피해신고가 들어오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구제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청설모, 까치, 멧비둘기 수꿩 등이며 12명, 4개반으로 구성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은 오는 7월말까지 2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마을이장 등을 통해 각 읍 면장에게 구제를 요청하거나 주간에는 환경위생과(☎540-3251~6), 각 읍면사무소 농작물 피해접수 창구와 야간에는 군청 당직실(☎540-3222)를 통해서도 피해구제 요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