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가족의 특별한 나들이
수한초 1일 명예교사로 초빙
2013-06-13 천성남 기자
현재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살고 있는 이들 가족은 아버지(Scott Meyer)는 의사로 어머니(Ruth Meyer)는 피아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이어 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지난 9일 한국을 방문, 학교 요청으로 뜻 깊은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교장선생님의 환영 인사 및 마이어교사의 가족 소개, 학생들은 가족 환영의 꽃다발과 미국 민요인 ‘Yankee doodle’, ‘Home on the Range’ 등 3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하는 등 환영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대성 교장은 “마이어 교사의 가족 방문과 연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으로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에 한 발 앞장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