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
70억 투입…2016년 준공
2013-05-30 김인호 기자
지난 27일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보은군은 마로면 관기리 일원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사업비 70억 원(국고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입하는 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은군이 제시한 예비사업계획에는 △주민자치센터리모델링 △게이트볼 정비 및 이조잔디 조성 △그라운드골프장 △공동주차장설치 △다목적공연장 △다목적체육공원 △쉼터조성 △연꽃공원조성 △시가지 간판정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제시돼 있다.
보은군 김장수 지역개발 과장은 “사업계획은 종합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추후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검토한 후 시행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