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종곡리 농촌일손 돕기

2013-05-30     이흥섭 실버기자
지난 25일 종곡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2012년 6월 2일자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고추작물 지주대를 세우고 블루베리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잡초도 뽑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꽃 솎아주는 작업 등을 도와주었다.
원활환 활동을 위해 간편한 복장으로 9시부터 도착하여 해충으로부터 질병을 예방, 피부노출을 최소화, 진드기 구별방법 등 간단한 교육을 마친 후 3단계로 나누어서 작업을 진행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뜨거운 여름 날씨였지만 교육대로 노출된 곳을 최소화 하여 더위를 시켜가며 맡은 바 일을 충실히 이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눈 팔 시간도 없이 바쁜 농번기에 농촌 사랑에 앞장 선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농부 못지 않게 일을 도와줘 종곡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