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제5회 ‘청소년장학금’ 전달식

관내 초·중·고학생 49명에 모두 800만원 지원

2013-05-16     천성남 기자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본사인 속리산법주사(주지 현조)는 지난 10일 오전 법주사 대웅보전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행사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현조스님, 이기용 도교육감, 홍기성 교육장을 비롯 관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법주사 청소년장학금’은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지역 내 청소년에게 미래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법주사장학금’은 관내 초등생 28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0명 등 모두 49명에게 모두 800만원을 전달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