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어버이날 행사
2013-05-16 이흥섭 실버기자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돼지 한 마리도 잡고 떡과 술, 음료 등을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래방 기기도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준비했다.
김교호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맛있는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김학성 노래와 이벤트 역할을 하는 한국연예술총연합회 김영희씨가 노래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어르신들도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마이크를 들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체험관이 후끈 달아올랐다.
일기마저 화사한 봄 날씨로 바람 한 점 없이 온화했다. 초록마을컨설팅 김창수씨는 좋은 이야기로 흐뭇할 말로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모습으로 경로회 행사를 마무리 했다.
2013년도 어버이날 행사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