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능률은 향상. 노동부담은 감소
보은군, 농작업편이장비 4천700여만원 투입, 18대 지원
2013-05-09 보은신문
군 농업기술센터는 총 46,540천원(보조금 42,500천원, 자담 4,040천원)의 사업비을 투자해 동력운반차 13대, 퇴비살포기 2대, 동력제초기 3대 등 총 18대를 탄부면 대추작목반(대표 허창억) 29농가에 지원했다.
농작업 편이장이 장비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컨설팅과 지난 2월 작목반 회원들이 참여한 시연회를 거쳐 보급이 이뤄졌다.
편이장비를 지원받은 허창억 대표는 “지금까지 농산물 및 퇴비 등은 경운기와 리어커로만 운반했는데 동력운반차 장비개선, 보완을 위해 시운전을 해보니 너무나 힘이 덜들고 편해 이 사업을 많이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는 2008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6개 단체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