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56대 고진태 보은경찰서장 취임

“주민이 공감하고 화합·배려하는 경찰상에 최선”

2013-04-25     천성남 기자
“주민이 공감하는 경찰, 기본에 충실한 경찰,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경찰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제56대 고진태(56) 보은경찰서장은 취임일성과 함께 앞으로의 경찰상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석, 고진태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갖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서장으로의 직무에 돌입했다.
충남 연기 출생으로 지난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고 서장은 특히 주민이 공감하는 경찰이 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경찰은 일을 찾아서 해결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4대악 근절과 맞춤형 치안활동에 경찰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충실한 보은경찰이 되어 주민에 믿음과 신롸를 주며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로 감동을 주는 경찰상을 심는데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구보다도 지역민에게 존중받는 경찰이 되도록 강조하는 고 서장은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중앙경찰학교 총무계장, 경찰청 감사계장, 지난 2011년 12월 총경으로 승진,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충북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