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뱃들공원 환경정비
2013-04-18 보은신문
뱃들공원은 대추축제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되는 문화공간이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곳이다.
군은 5천여만원을 들여 뱃들공원 환경정비를 5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행사시 행사 차량이 잔디밭에 주차하여 잔디가 훼손되고, 토사가 유출되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로 행사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옆에 잔디블럭으로 112㎡의 주차공간을 설치하고 공원 미관을 저해한 원주목 휀스를 경관 휀스로 교체하고, 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팔각정자 1개를 설치해 공원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