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부모연합회 회장에 박미애씨 선출
"지역교육발전 위해 학부모 의견수렴에 최선"
2013-04-11 천성남 기자
보은군학부모연합회(회장 박미애)는 9일 교육지원청에서 정일품 교육실현을 위한 학부모협의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박미애 보은여중학부모회장을, 부회장에 정은숙(보은삼산초), 정연숙(동광초) 2명을, 총무에 신정아(보은여고), 감사에 이진양(보은중), 김미숙(보은고)학부모회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4개 초·중·고 학부모회장 24명이 모여 2013년도 학부모 사업설명회와 임원선출 및 학부모연합회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통하여 보은교육 발전을 도모하였다.
지난 2008년 군 학부모연합회는 여교사협의회회원들과 ‘푸른장학회’를 제정해 각 초중고 24개교 각 한명씩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들은 기금 마련을 위해 1일 찻집 등을 열어왔으며 바자회 등 물품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푸른장학회는 다른 장학금과는 다르게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사랑의 3은(恩)으로 행복한 은(恩) 가꾸기’에 대한소개와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교육, 학부모 교육 안내를 통해 보은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안석준(서당골수련원 부원장)씨와 3녀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