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고추장 배달

2013-04-11     보은신문
마로면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박손대)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배달했다.
마로면 구병산적십자봉사회 박손대 회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이번 우리 봉사회에서 손수 만든 맛있는 고추장으로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라고 마음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병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나마 최선을 다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따뜻함이 가득 담긴 포부를 밝혔다.